-
[江南人流]조용히 뜨는 동네, 한남동
서울 한남동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인근의 ‘꼼데가르송’ 매장. 2010년 8월 이 건물이 들어서면서 한남동은 패션·라이프스타일 소비 상권으로 변모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 삼성
-
왜 압구정이 아니고 한남동인가
「 세 겹 주름바지와 니트, 주윤발 코트, 장군의 아들 중절모, 목걸이 등의 의류 액세서리 등을 구비할 것 / 그다음 미장원과 강력 무쓰를 이용한 소방차나 맥가이버 헤어스타일로
-
"간판이 뭐가 중요해?"
간판이 뭐가 중요해?" 요즘처럼 이 말이 와닿은 적도 없을듯하다. 최근 인기를 얻는 식당이나 카페 등 식음 매장을 보면 간판이 없는 곳이 많으니 말이다. 과거엔 파는 상품이나 인
-
[라이프 스타일] 샐러드 한 그릇, 그게 밥이 된다고?
사상 처음 맛본 장기간의 황금 연휴가 끝났다. 여행이든, 휴식이든, 맛집 탐방이든 연휴를 보낸 방식은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무거워진 몸이다.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
요즘 부쩍 눈에 띄는 샐러드 매장…조연 벗어나 주연 꿰찼다고?
사상 처음 맛본 장기간 황금 연휴가 끝났다. 여행이든, 휴식이든, 맛집 탐방이든 연휴를 보낸 방식은 달라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무거워진 몸이다. 모처럼 맞이한 연휴에
-
[오늘 문 여는 맛집] 벌써 기름 냄새에 질려? 이럴 땐 막국수
「 추석 연휴 동안 어디론가 떠나지 못하고 서울에만 머문다고 아쉬워할 필요 없다. 해외나 지방 휴가지로 떠나는 이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프랑스·일본·이탈리안·한식 등 다양한 맛집
-
[Focus&] '마떡갈비' '우슬한우곰탕' … 맛집 인기 메뉴 본연의 맛 집에서 즐기세요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부터 오프라인에서 입소문 난 맛집의 인기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달 9일 론칭한 ‘곳간’은 방송 60분 동안 4200여 개가 판매되며
-
[논설위원이 간다] 흥청대는 홍대 앞은 오해 … 지식의 최전선 ‘경의선 책거리’
━ 김환영의 지식의 현장 전철 경의선 홍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경의선 책거리’가 250m 길이로 조성됐다. 현재 문학동네가 운영하는 ‘문학산책’ 부스에서 방문객이 책을 읽고
-
[江南人流]사흘 밤낮 줄 서 물건 사는 이유 뭘까?
기다림은 갈망을 극대화한다.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사고야 말겠다는 집념은 누구에겐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행위다.
-
난 너와 달라…내가 줄을 서는 이유
기다림은 갈망을 극대화한다. 기다려서라도 먹고야 말겠다는 의지, 사고야 말겠다는 집념은 누구에겐 시간낭비처럼 보일 수 있으나 정작 당사자들에게는 지루한 일상에 활력을 주는 행위다.
-
허브향 아찔한 베트남식 해장국수
▶공(CON) 주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162-4(서교동 325-2) 전화번호: 02-336-6266 영업시간: 매일 정오~오후 10시(휴식시간 오후 3~5시), 화요일 휴무
-
[TONG]북촌한옥마을 완벽 파헤치기
by 대동세무고지부 청소년 대부분이 방과 후 학교 근처 노래방이나 PC방에 가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런 곳 외의 골목이나 가게를 둘러본 적이 있나요? 무심코 지나친
-
[간편식 별별비교] 얼큰한 짬뽕, 어떻게 먹을까
"한 번 사볼까." 장 보러 대형 마트에 갔다가 간편식을 보며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보셨을 겁니다. 재료 사서 손질하고 조리할 필요가 없는 데다 맛은 제법 괜찮으니 마다할 이유가
-
[카드뉴스] 문짝 하나로 SNS 스타 된 망원동 카페 ‘자판기’
━ [인스타, 거기 어디?] 문짝 하나로 SNS 스타 된 망원동 카페 ‘자판기’ 예상을 깨는 반전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도 먹힌다.서울 망원동 카페 '자판기'
-
[라이프 스타일] 아기자기한 가게 사이 싱그러운 숲길 ‘연트럴파크’
━ 푸드 트립 │ 연남동 도심 핫플레이스를 즐길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푸드트립’, 이번 주는 서울 연남동이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조연. 3년 전까지 연남동은 조연이었다.
-
[푸드트립] 뉴욕 부럽지 않은 연트럴파크, 연남동의 낮과 밤을 훑었다
요즘 뜨는 동네? 맛집 거리다. 서울 가로수길이나 경리단길 등은 모두 이 집 저 집 옮겨다니며 밥 먹고 차 마시고, 또 디저트 즐기는 게 가능한 맛집 동네다. 이런 도심 핫플레이스
-
[라이프 스타일] 50~60그릇씩 그때그때 손반죽 … 미련하게 만들어 속 편한 국수
━ 맛대맛 다시보기 │ 남경 막국수 싱싱한 채소를 올려내는 남경막국수.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지만 늘 사람들로 붐빈다. [김경록 기자] 매주 전문가 추천과 독자 투표로 1,
-
13m 높이 책장이 셋, 강남 쇼핑몰 곁에 들어선 복합문화공간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 사양산업 취급을 받았던 종이책이 문화 체험과 소통의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 ‘별마당 도서관’, 인터파크 카오스 재단 ‘북파크’, 예스24 ‘홍대던전
-
책, 문화 체험과 소통의 매개체로 떠오른다
디지털과 모바일 시대, 사양산업 취급을 받았던 종이책이 문화 체험과 소통의 매개체로 떠오르고 있다. 신세계 ‘별마당 도서관’, 인터파크 카오스 재단 ‘북파크’, 예스24 ‘홍대던
-
조미료 범벅인데 맛집? 화나서 직접 막국수집 차렸죠
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소개했다. 1위집은 '오랜
-
양고기 하나로 중국 외식업계를 평정한 사나이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의 인기가 뜨겁다. 대림역과 건대 차이나타운에는 주말마다 훠궈를 찾아온 미식가들로 붐빈다. 유명 맛집 TV 프로그램에서 일부러 훠궈 집을 찾아다닐 정도다.
-
[다니엘 린데만의 비정상의 눈] ‘딱딱한’ 독일인들이 봄이면 즐기는 것들
다니엘 린데만독일인·JTBC ‘비정상회담’ 전 출연자 두꺼운 겨울옷을 접어 서랍 속에 넣으니 봄이 온 게 실감이 난다. 주말엔 친구들과 어울려 여의도에 가서 벚꽃놀이를 할까 싶다
-
직접 기른 식재료로 요리하는 레스토랑, 서울에서도 가능할까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트렌드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운
-
[김성희 기자의 ‘Trend Maker’(2) | 한경민 청년다방 대표] 주식 반토막, 10억 잃은 경단녀의 사업 성공기
아침부터 밤까지, 다모작형 프랜차이즈 시장 열어...올해 가맹점 200개 목표 사진:김춘식 기자 한경민(51) 청년다방 대표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부산에서 자녀 둘을 키우는 평